[모스크바=AP/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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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5회 작성일 25-04-15 16: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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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핵심 문제에서 미국 측과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자국 매체 콤메르산트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 합의의 핵심 요소들을 구체화했는지, 미국 측과 합의를 이룬 부분이 있는지' 묻는 질의에 "아니요"라고 답했다.그는 "합의의 핵심 요소들을 합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이 제거돼야만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해 6월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무부 연설을 상기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초청받지 못했던 우크라이나 주도의 첫 번째 평화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강제병합한 우크라이나 영토 인정',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불가' 조건을 수용하면 즉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은 당시)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공정한 제안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매우 명확하게 제시했다. 국민의 이익, 특히 유엔헌장에 따른 소수민족의 권리를 완전히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었다"며 "그것은 요청하는 입장이 아니었다. 다시 강조하지만 그것은 유엔헌장 조항, 수많은 협약,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주민투표 결과에 기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은 돈바스와 노보로시야를 포함한 4개 지역(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을 말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위대한 조국, 즉 러시아 연방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라브로프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조 바이든 전 정부와 다르다며 협상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의학박사인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건강이다. 내 건강이 무너지면, 모두 무너지는 것이다. 한의학박사인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연결해 주는 큰 엉덩관절로서, 체중을 지탱해서 제대로 걷는 데에 있어 매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은 담당합니다.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고관절 골절로 인한 통증으로 보행이 불가능하여 오랫동안 누워만 있게 되고, 누워만 있는 자세에서는 가래 배출이 어려워서 폐렴이 잘 유발되며, 소변 및 대변문제로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심한 욕창이 생길 수도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이나 기존의 질병 악화 등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그리고 고관절 골절은 수술한 이후에 '심부 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으로 인한 '폐색전증'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잘 올 수 있고,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가능성도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게 됩니다.참고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가장 조심하셔야 되는 사고는 바로 '낙상(落傷,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겨울철에 눈이나 얼음판 등 미끄러운 상황에서 일어나는 낙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아주 빈번하게 낙상 사고가 발생됩니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에는 균형 감각 저하, 시력 약화, 근력 약화, 반사 신경 둔화 등으로 인해 낙상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더욱이 낙상의 충격이 가해졌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지방이나 근육의 볼륨이 적고, 골다공증으로 뼈가 이미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경우나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마비, 파킨슨씨병 등으로 보행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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