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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이용 시간⏰ 이용 시간동절기 (11월 ~ 2월)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05:00 ~ 21:00카이스트는 매년 봄이면 재학생,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만큼 이미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에요. 벚꽃 만개시기가 되면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양옆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온통 분홍색으로 물든 캠퍼스를 볼 수 있어요. 캠퍼스 내에 주차는 가능하지만 혼잡한 편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또, 3월 말부터 4월 초가 가장 꽃구경하기 좋은 시기인데 이때는 대학교가 한창 학기 중이기 때문에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카이스트 캠퍼스 안에서도 가장 하이라이트는 오리연못까지 이어지는 꽃길, 그리고 오리연못의 수양벚꽃, 사랑관 앞 벚나무입니다. 주소 입장료 입장료⏰ 이용 시간글사진 : 라파의 여행일기무료동구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이 학문을 닦던 곳이래요. 그래서일까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에서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 시대의 정취가 여전히 남아 있는 듯합니다. 우암사적공원에는 대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 장판각 등 총 16동의 전통 건축물이 있어 매해 봄이면 만개한 봄꽃과 더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연못과 함께 남간정사를 찾을 수 있는데요. 벚꽃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만큼,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봄을 만나보러 가볼만한곳입니다.06:00 ~ 20:00연중 무휴 상시 개방3. 카이스트 캠퍼스#대전가볼만한곳#대전벚꽃만개시기#벚꽃명소#대전벚꽃#대전벚꽃명소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남간정사벚꽃 개화시기가 정말 오긴 온 건지, 어느새 동네에도 조금씩 하얀 연분홍색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대전과 강릉, 전주, 광주는 이번 주말 정도가 벚꽃 만개시기라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말에 꽃 구경을 떠나실 이웃님들을 위해 대전 가볼만한곳 세 군데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그린피스 캠페이너 연속 기고 ③][미디어오늘 심혜영 그린피스 기상기후 선임연구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 닷새째인 3월26일 공무원들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그린피스 캠페이너들의 고민과 해법을 지면에 소개합니다.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가 언론계를 비롯해 한국 사회에서 주요 담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연재는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은 여의도 약 160배 면적, 축구장 약 6만 6000개인, 약 4만5156ha를 태우며 최대 규모의 인명, 재산 피해를 냈다. 발화 원인은 인간 실화였지만, 작은 불씨가 이같은 '괴물 산불'이 된 데에는 기후변화가 자리한다. 이번 경북 산불의 최초의 발화 시점인 3월 22일, 해당 지역의 산림청 산불위험지수를 보면, 그 지수가 매우 높았다. 산불위험지수가 높다는 것은 연료가 건조하여 타기 좋은 상태임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건조화가 작은 불씨를 확산하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처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의 규모는 커지고, 봄철에 주로 집중되던 기존과 달리 산불 위험 시기도 연중화하고 있다. ▲3월22일 11시30분 산불위험지수. 출처=산림청 그러나 국내 산불 대응은 여전히 지역, 경제적 차원에서 논의되는 데 그친다. 이 같은 경향은 산불 관련 언론 보도에서도 드러난다. 한국언론재단이 운영하는 기사검색사이트 빅카인즈에서 '산불', '기후변화' 그리고 한국 산불 관리 주체인 '산림청'과 '정책'을 검색한 결과 지난 3월 19일 기준 관련 기사는 총 670건이다. 이를 대분류 상으로 보면 '지역'이 334건(49.9%)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경제 104건(15.5%)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에 산불이 발생하는 해당 지역 언론에서 산불과 관련 정책에 대한 보도가 자주 이뤄진다. 또 국내 산불 관련 보도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드론 등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한 산불대응 체계 구축이나 산림 바이오매스, 목재, 산림 일자리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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