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애나엑스'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은 6인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연습에 돌입한 모습을 담아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과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 연습실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은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애나’ 역을 맡은 최연우·한지은·김도연은 강렬한 에너지와 디테일한 연기로 애나의 이중적인 매력과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3인 3색의 입체적인 애나를 완성했다. ‘아리엘’ 역의 이상엽·이현우·원태민은 애나의 매혹적인 모습에 끌리지만 진실을 마주하면서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의 감정을 농도 짙게 표현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연극 '애나엑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나 만들기'를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1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남녀 공통이라고?..."배우자는 나보다 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