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엄지원에게 고무줄 플러팅 했다. 1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엄지원 출연에 “최강 동안이다. 매년 얼마를 병원에 갖다 주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지원은 복근 사진이 공개되자 “그냥 배 들었는데 복근이 있네요”라고 농담했다. 서장훈이 “운동을 많이 하냐”고 묻자 엄지원은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엄지원은 “부종이 심한 편이라 관리에 신경을 쓴다. 아침에 메이크업하기 전에 귀에 고무줄을 걸면 붓기가 빠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귀를 접어서 그냥 고무줄을 걸면 된다. 양쪽을. 림프가 순환되면서 붓기가 빠진다”며 즉석에서 귀를 접어 고무줄을 걸었다. 고무줄이 귀와 귀걸이에 걸려 잘 빠지지 않자 신동엽이 도와주려 했지만 엄지원이 직접 풀었다. 하지만 서장훈 쪽이 또 걸리자 서장훈이 큰손으로 직접 고무줄을 풀어줬다. 신동엽은 “고무줄 플러팅. 내 쪽은 피가 나는데도 뜯어버리고. 이렇게 또 배운다”고 "설 연휴 해외여행, 로밍으로 데이터 걱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