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재명 2기’ 인선 착착···사무총장·정책위의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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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 조회102회 작성일 24-08-24 02:42본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2기’ 출범 첫 날인 19일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3선·전북 전주갑),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3선·서울 강서을), 전략기획위원장에 천준호 의원(재선·서울 강북갑)을 각각 임명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협의해서 결론을 냈다며 이같은 인선을 밝혔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교체 없이 유임됐다. 조 대변인은 2기 이재명 체제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연속성과 안정성 그리고 과도기에 당무를 잘 진행했던 그런 측면들이 평가를 받았다고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진 의장은 최근 종합부동산세 완화 및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을 두고 이 대표와 시각차를 드러내 유임 여부가 주목됐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조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당내에서 여러가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지 이견이라고 말씀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제 개편 등은 당에서 질서 있는 논의를 통해 결론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인 천 의원은 ‘이재명 1기’ 체제에서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다.
조 대변인은 향후 당직 인선 계획에 대해선 사무총장 등과의 협의를 통해서 차차 진행할 것이라며 대변인실도 대변인과 부대변인 등의 인선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는 2명 이내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해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무위 인준으로 확정된다. 당헌은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선출된 최고위원 중 비수도권 당선자가 없는 경우 지명직 최고위원에 비수도권 인사를 우선 배려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시 계파나 지역 안배를 고려할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금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8·18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로 선출된 최고위원 5명에 대해서는 이번 최고위원 선거는 정말 아무도 낙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각자 제 몫을 훌륭하게 해내실 분들이라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가 끝난 후 신임 당대표 비서실장에 이해식 의원(재선·서울 강동을)을,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3선·대전 유성갑)을 각각 임명했다. 조 대변인은 비서실장에 재선, 수석대변인에 3선 의원을 각각 임명한 데 대해 당이 당무를 운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그만큼 훨씬 더 무게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서 어떤 일을 하겠단 의사표시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조 대표에게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2018년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 채용 사이에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조 대표가 당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뒤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 중 한 명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 보도를 보면 검찰은 이 사건에서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그 방향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은 지지율이 추락하자 검찰을 동원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몰아붙였고 그 결과는 비극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이 오라 하니 갈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해 수사하는 힘의 100분의 1이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 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배포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배포한 서울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은 최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생 가족’임을 나타낼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재단 측이 지급하는 SNU Family 스티커에는 서울대 로고와 함께 I’M MOM(나는 엄마) I’M DAD(나는 아빠) PROUD FAMILY(자랑스러운 가족) 등의 문구가 적혀져 있다.
서울대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를 통해 들어가 자녀의 이름과 학과 등을 입력하면 해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측은 논란이 된 스티커와 관련해 서울대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스티커는)입시 성공의 정점으로 치부되는 서울대 로고를 활용하여 ‘자식의 입시 성공은 부모의 업적임을 마음껏 과시하라’고 부추긴 것이어서 그 천박한 발상에 각계의 비판이 거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벌주의에 찌든 사회에서는 특정 시기에 선점한 대학 이름으로 사회적 신분이 결정된다면서 이런 사회에서는 능력과 노력보다 특권과 차별이 일상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간 국가인권위원회는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행태에 엄중하게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는 ‘특정 대학 합격 현수막 게시’에 대해 특정 대학 외의 학교에 진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학부모 등에게 소외감을 주는 등 교육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러 차례 권고하기도 했다.
박고형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상임활동가는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서울대의 형태를 경계하기 위해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면서 학벌주의에 맞서 건강한 가치를 싹 틔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학벌 없는 사회 굿즈’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통해서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협의해서 결론을 냈다며 이같은 인선을 밝혔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교체 없이 유임됐다. 조 대변인은 2기 이재명 체제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연속성과 안정성 그리고 과도기에 당무를 잘 진행했던 그런 측면들이 평가를 받았다고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진 의장은 최근 종합부동산세 완화 및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을 두고 이 대표와 시각차를 드러내 유임 여부가 주목됐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조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당내에서 여러가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지 이견이라고 말씀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제 개편 등은 당에서 질서 있는 논의를 통해 결론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인 천 의원은 ‘이재명 1기’ 체제에서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던 친이재명(친명)계 인사다.
조 대변인은 향후 당직 인선 계획에 대해선 사무총장 등과의 협의를 통해서 차차 진행할 것이라며 대변인실도 대변인과 부대변인 등의 인선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는 2명 이내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해 최고위 의결을 거쳐 당무위 인준으로 확정된다. 당헌은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선출된 최고위원 중 비수도권 당선자가 없는 경우 지명직 최고위원에 비수도권 인사를 우선 배려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시 계파나 지역 안배를 고려할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금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8·18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로 선출된 최고위원 5명에 대해서는 이번 최고위원 선거는 정말 아무도 낙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각자 제 몫을 훌륭하게 해내실 분들이라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가 끝난 후 신임 당대표 비서실장에 이해식 의원(재선·서울 강동을)을,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3선·대전 유성갑)을 각각 임명했다. 조 대변인은 비서실장에 재선, 수석대변인에 3선 의원을 각각 임명한 데 대해 당이 당무를 운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그만큼 훨씬 더 무게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서 어떤 일을 하겠단 의사표시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조 대표에게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2018년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 채용 사이에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보고, 조 대표가 당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2017∼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뒤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 중 한 명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 보도를 보면 검찰은 이 사건에서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그 방향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은 지지율이 추락하자 검찰을 동원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몰아붙였고 그 결과는 비극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이 오라 하니 갈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해 수사하는 힘의 100분의 1이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 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배포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배포한 서울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은 최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생 가족’임을 나타낼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재단 측이 지급하는 SNU Family 스티커에는 서울대 로고와 함께 I’M MOM(나는 엄마) I’M DAD(나는 아빠) PROUD FAMILY(자랑스러운 가족) 등의 문구가 적혀져 있다.
서울대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를 통해 들어가 자녀의 이름과 학과 등을 입력하면 해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측은 논란이 된 스티커와 관련해 서울대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스티커는)입시 성공의 정점으로 치부되는 서울대 로고를 활용하여 ‘자식의 입시 성공은 부모의 업적임을 마음껏 과시하라’고 부추긴 것이어서 그 천박한 발상에 각계의 비판이 거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벌주의에 찌든 사회에서는 특정 시기에 선점한 대학 이름으로 사회적 신분이 결정된다면서 이런 사회에서는 능력과 노력보다 특권과 차별이 일상화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간 국가인권위원회는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행태에 엄중하게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는 ‘특정 대학 합격 현수막 게시’에 대해 특정 대학 외의 학교에 진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학부모 등에게 소외감을 주는 등 교육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러 차례 권고하기도 했다.
박고형준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상임활동가는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서울대의 형태를 경계하기 위해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면서 학벌주의에 맞서 건강한 가치를 싹 틔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학벌 없는 사회 굿즈’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